newsletterTODAY'S PICKS 달라진 클라우드 트렌드! AI 시대에 맞는 클라우드 전략은? BESPICK by 예나 어 2026년 09월 07일 2026년 09월 07일 3K 클라우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올해 2분기 전 세계 클라우드 인프라 지출은 1,434억 달러에 달했는데요. 이는 작년보다 43% 증가한 수치로 최근 8년 중 가장 높았다고 하죠. 클라우드 기업들도 좋은 실적을 내고 있습니다. AWS는 약 4년 반 만에 가장 빠른 성장을 기록했으며, MS Azure는 처음으로 연 매출 1,000억 달러를 넘어섰는데요. Google Cloud와 Oracle 역시 클라우드 매출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이끄는 요인은 무엇일까요? 오늘 베스픽에서는 생성형 AI의 등장 이후 변화한 클라우드 시장에 대해 살펴보고, 기업의 클라우드 전략은 어떻게 가져가면 좋을지 함께 정리하겠습니다. AI가 다시 키우는 클라우드 시장 한동안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세는 주춤했습니다. 클라우드가 보편화되면서 기업들의 관심이 신규 도입보다는 기존 환경을 최적화하는 쪽으로 옮겨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클라우드 수요가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는데요. 대규모 AI 모델을 개발하고 학습하는 데 필요한 컴퓨팅 자원이 늘어난 것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생성형 AI가 실험 단계를 넘어 일상적인 업무 영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클라우드에서 운영하는 AI 워크로드도 함께 증가했는데요. 실제로 올해 생성형 AI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는 작년보다 165% 성장했다고 하죠. 또한 기존 서비스에 AI 기능이 추가되어 클라우드의 역할이 확대된 것 역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한편 5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던 불필요한 클라우드 지출 비중은 다시 높아졌습니다. AI를 비롯한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비용 구조가 복잡해진 영향인데요. 이처럼 클라우드 시장은 AI를 중심으로 커지고 있는 동시에 이전과는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경쟁의 새로운 기준은? 클라우드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경쟁력은 비용 효율성이었는데요. AI 시대로 접어들면서 클라우드 컴퓨팅 자원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제공하느냐도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AI 학습과 운영에 필요한 컴퓨팅 수요는 계속 늘어나지만 공급은 부족한 상황인데요. 이를 뒷받침할 데이터센터와 전력, 냉각 설비 등을 단기간에 늘리기 어렵기 때문입니다.특히 GPU 확보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생성형 AI 학습과 운영에는 대규모 연산에 특화된 GPU가 필수인데요. AI가 워낙 빠르게 확산된 탓에 GPU 물량이 부족해졌고, 이는 GPU 임대료 상승으로 이어진 것입니다. GPU 인프라에 특화된 Neocloud(네오클라우드)가 등장하기도 했는데요. 클라우드 매출 상위 기업의 약 23%가 Neocloud 제공사라고 하죠. Neocloud 시장은 2030년까지 2,500억 달러 규모에 달할 전망입니다. 대형 클라우드 기업들도 공급 역량을 갖추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Microsoft는 늘어나는 AI와 클라우드 수요에 맞춰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진행 중인데요. 앞으로 2년간 데이터센터 용량을 약 2배 확대할 계획이라고 하죠. AWS는 자체 AI 칩 개발을 통해 GPU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있는데요. 아직 출시하지 않은 4세대 칩까지 상당수가 이미 예약되었다고 하네요. 데이터 주권을 넘어 AI 주권으로? AI는 데이터 주권의 범위도 넓히고 있습니다. 과거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데이터를 어디에 저장하고 관리할지가 핵심이었는데요. 이제는 데이터가 어떤 AI 모델에서 처리되는지, 이 데이터에는 누가 접근할 수 있는지 등을 확인해야 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AI 모델과 컴퓨팅 인프라에 대한 통제권을 확보하려는 움직임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흐름을 Sovereign AI(소버린 AI)라고 합니다. 전 세계 Sovereign AI 인프라 시장은 약 10년 후 2,267억 달러 규모까지 커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데이터 저장 위치와 규제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Sovereign Cloud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AWS는 작년 말, Sovereign AI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방식을 선보였습니다. 기업이나 정부가 보유한 데이터센터에 AWS의 전용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인데요. 데이터를 다른 곳으로 옮기지 않고도 AI를 운영할 수 있어 데이터 저장 위치나 규제 요건이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이 밖에도 데이터 주권을 확보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BYOC(Bring Your Own Cloud)는 기업이 사용하던 클라우드 안에서 외부 서비스를 운영하는 모델인데요. 데이터를 다른 환경으로 옮기지 않고 직접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Google이 최근 공개한 Private AI는 AI 기능을 이용할 때 데이터를 별도의 환경에서 처리하는데요. Google조차도 해당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다고 하네요. 요즘은 클라우드 조합이 대세? AI가 확산되면서 단일 클라우드에서 모든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용도에 따라 필요한 컴퓨팅 자원과 인프라가 다르고, 보안이나 데이터 규제도 함께 고려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목적에 맞는 클라우드를 조합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Hybrid Cloud와 Multi Cloud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기업의 73%가 Hybrid Cloud를, 88%는 Multi Cloud를 사용 중이라고 하죠. 퍼블릭 클라우드에 있던 워크로드나 데이터를 다시 자체 환경으로 가져오는 흐름도 엿볼 수 있는데요. 이를 Cloud Repatriation(클라우드 회귀)이라고 합니다. Flexera에 따르면 이러한 워크로드와 데이터의 비중은 전년보다 2%p 증가했는데요. 기업이 아예 클라우드를 떠난다기보다 비용이나 성능, 보안 등을 고려해 일부 업무를 다른 환경으로 옮기는 것이라는 해석입니다.이처럼 기업의 클라우드 환경은 한층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회사의 클라우드는 앞으로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요? AI 시대에 맞는 기업의 클라우드 전략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AI 시대에 맞는 기업의 클라우드 전략은?AI 워크로드에 적합한 클라우드 환경을 구성해야 합니다. 하나의 클라우드에 모든 것을 맞추기보다 성능과 비용, 보안, 규제 등을 고려해 알맞은 클라우드를 조합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또한 향후 AI 수요나 규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른 환경으로 옮기기 쉬운 구조를 갖추는 것도 필요합니다.클라우드와 AI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거버넌스를 갖춰야 합니다. AI 도입으로 클라우드 환경이 복잡해지면서 비용과 자원, 보안 등을 관리하는 일도 어려워지고 있는데요. CCOE(Cloud Center of Excellence)나 FinOps 팀과 같은 전담 조직을 두고 운영 기준과 역할, 책임을 명확히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클라우드 성과의 평가 기준을 비용 절감에서 비즈니스 가치 중심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AI 시대의 클라우드는 단순한 IT 인프라를 넘어 신규 서비스와 업무를 뒷받침하는 역할까지 맡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미 기업의 64%가 비즈니스 가치를 클라우드 성과 지표로 활용 중이며, 더 나아가 제품이나 서비스 단위로 클라우드의 비용과 성과를 분석하는 기업도 49%에 달합니다.복잡해진 클라우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파트너와 협력해야 합니다. AI 도입으로 기업이 고려해야 할 기술과 영역이 늘어났지만, 조직 내부에서 모든 전문성을 갖추기는 어려워지고 있는데요. 따라서 직접 관리해야 할 부분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부분을 구분하고, 다양한 클라우드와 AI 경험을 갖춘 파트너와 협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AI는 클라우드의 성장을 다시 이끄는 동시에 여러 가지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고려해야 할 점도, 선택해야 할 것들도 훨씬 많아졌는데요. AI 시대의 클라우드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고민이라면, 우리 기업에 맞는 AI와 클라우드를 제대로 설계하고 싶다면?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지닌 대한민국 대표 클라우드 MSP 베스핀글로벌로 언제든지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콘텐츠는 베스핀글로벌의 뉴스레터 ‘베스픽(BESPICK)’을 통해 매주 화요일 발행되는 콘텐츠입니다. 베스픽을 구독하시면 가장 먼저 IT 업계 최신 이슈 및 인사이트를 전달받으실 수 있습니다. 방금 읽은 이 콘텐츠가 마음에 드셨다면?지금 바로 베스핀글로벌의 뉴스레터 ‘베스픽’을 구독하고, 매주 인사이트를 가장 빠르게 받아보세요. 베스핀글로벌 문의하기 뉴스레터 구독하기 FAQ Q1. AI 시대에 클라우드 시장이 다시 성장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A. 생성형 AI가 실험 단계를 넘어 일상 업무로 확산되면서 AI 워크로드를 처리할 컴퓨팅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생성형 AI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은 전년 대비 165% 성장했고, 2026년 2분기 클라우드 인프라 지출은 43% 증가한 1,434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Q2. 클라우드 경쟁의 기준이 왜 ‘가격’에서 ‘용량’으로 바뀌고 있나요?A. AI 학습·운영에 필요한 GPU 등 컴퓨팅 자원의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GPU 임대료가 오르고 있으며, Microsoft는 향후 2년간 데이터센터 용량을 약 2배로 확대할 계획을, AWS는 자체 AI 칩 Trainium 개발로 GPU 의존도를 낮추는 전략을 추진 중입니다.Q3. Neocloud(네오클라우드)란 무엇인가요?A. GPU 등 AI 연산에 특화된 인프라를 제공하는 차세대 클라우드 사업자를 뜻합니다. 현재 클라우드 매출 상위 기업의 약 23%를 Neocloud 제공사가 차지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시장 규모가 2,5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Q4. Sovereign AI(소버린 AI)는 기업의 클라우드 전략과 어떤 관련이 있나요?A. AI가 기업의 핵심 데이터를 다루게 되면서 데이터가 어떤 AI 모델에서, 어디서 처리되는지에 대한 통제권이 중요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데이터 주권과 규제 대응을 위한 Sovereign AI·Sovereign Cloud 수요가 늘고 있으며, 관련 글로벌 시장은 2035년 2,267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입니다.Q5. AI 시대에 맞는 클라우드 전략을 세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워크로드 특성에 맞는 클라우드 조합과 유연한 아키텍처 설계, CCOE·FinOps 등 전담 조직을 통한 거버넌스 강화, 비용 절감이 아닌 비즈니스 가치 중심의 성과 평가가 핵심입니다. 복잡해진 클라우드 환경에 대응하려면 다양한 클라우드·AI 경험을 갖춘 전문 파트너와의 협력도 중요합니다. 더 읽어볼 만한 컨텐츠 Claude와 ChatGPT에게 주식 투자를 맡겨봤더니? AI 투자의 모든 것AI 락인이란? 지금 AI 벤더 종속을 점검해야 하는 이유핸들 없는 택시부터 2억 마일 데이터까지: 자율주행의 현재와 미래AI 쇼핑 시대, 유통 매출은 어떻게 달라졌나비즈니스 AI 에이전트 도입 전략: 단순 자동화를 넘어 핵심 개념 정리까지 Agentic AI PlatformAIAI AgentAI lock-inAI 데이터AI 락인AI 전환AI 트렌드AXAX 고객 사례AX전환BESPINGLOBALDataHELPNOWHelpNow AIHelpNow AI Foundry금융AI금융AX베스핀글로벌주식AI퀀트 트레이딩테크 트렌드 이전 글 Claude와 ChatGPT에게 주식 투자를 맡겨봤더니? AI 투자의 모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