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현재 전국에 백화점 15개점과 아울렛 6개점을 운영하며 각 지역의 쇼핑문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면세점, 홈쇼핑, 현대그린푸드, 현대리바트, 드림투어 등 종합생활문화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습니다.
The Situation
현대백화점 그룹의 서비스를 통합한 서비스 ‘H.Point’를 2017년 8월에 런칭하며 통합 멤버십을 기반으로 분석 플랫폼을 구축하고 고객 경험을 강화하여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했습니다. 멤버십 특성 상 마케팅 및 데이터 분석 업무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했고 전담 IT 인력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전용 장비 구매, 관리, 운영 등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특히 4~5년의 기간을 예측하여 장비를 구매할 경우, 과도한 초기 투자비가 발생할 수도 있어, 필요할 때마다 저장 공간을 확보하고 늘려갈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The Result
AWS의 관리형 데이터 웨어하우스인 Amazon Redshift를 통해 쉽게 확장 가능한 구조, 빠른 성능, 매니지드 서비스를 통한 관리 포인트 최소화, 선택 가능한 서버 다수 보유 기능을 활용했습니다. 약 7개월에 걸쳐 AWS기반의 데이터웨어하우스를 구축하여 2019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내부적으로 향후 5년간의 총 비용을 검토해보니 온프레미스 방식과 비교하여 30% 이상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베스핀글로벌은 데이터웨어하우스의 구축과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Architecture
* 이해를 돕기 위한 구성으로, 실제 아키텍처와 차이가 있습니다.
Next Step
현대백화점은 위치정보 연동 마케팅을 위해 Amazon Kinesis와 AWS Lambda를 적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으며, 개인화된 맞춤 서비스를 위해 Amazon SageMaker를 검토 중입니다.
또한 빅데이터 활용, 인공지능(AI) 활용, 분석 고도화를 마케팅 활동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현대백화점의 IT 운영 전반을 책임지고 있는 현대 IT&E 오규모 사업부장은 “AWS의 애플리케이션, 지원, 기반 기술이 기대 이상 수준이었고, 앞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계획할 때 클라우드 중심의 전략과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