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가 안정성을 보장한다는 것 그리고 속도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클라우드 관리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좀 복잡해지죠. 소규모 수준의 인프라라면 직접 운영이 가능하겠지만, 수 십개에 달하는 클라우드 자원, 매달 수 천만 원의 IT 인프라 자원을 관리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OpsNow로 클라우드 자원과 비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OpsNow를 통해 비용 절감을 위한 Reserved Instance 및 Savings Plans를 도입할 수 있게 기반을 마련하게 되면서, 클라우드 비용을 25%나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 비케이알(BKR) IT팀 최남영 대리님
Company Overview
비케이알은 글로벌 햄버거 프랜차이즈인 버거킹의 국내 400여 개 직, 가맹점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기업입니다. 매장 운영뿐만 아니라 웹, 앱 및 외부 채널(배달 서비스, 콜센터 등)을 통해 국내 고객이 버거킹을 편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Challenge
2019년 IDC에서 운영 중이던 IT 인프라 자원들을 AWS로 이전했습니다. 당시 베스핀글로벌에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과 데이터베이스 운영 서비스를 이용 중이었습니다.
한달에 약 수 천만원의 비용이 발생하면서, 늘어나는 클라우드 빌링과 AWS 자원을 체계적이고 쉽게 관리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서비스 오픈 후 인프라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이를 낮춰야 하는 챌린지가 있었습니다.
Solution
베스핀글로벌과 함께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하면서 OpsNow를 제안해 도입했습니다.
클라우드 비용 컨설팅을 통해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절감할 수 있는 많은 영역이 생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담당자가 직접 OpsNow의 대시보드를 통해 IT 인프라 현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자산, 비용 관리 및 최적화에 혜택이 있는 엔터프라이즈 버전을 활용 중입니다.
Benefit
OpsNow에서 클라우드 자원, 비용 관리를 하면서 직관적이고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원 간의 연결 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인프라 구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Relation Map(관계도)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OpsNow 자원 관리 메뉴 중 Relation Map(관계도) 이미지
클라우드 환경은 자원이 켜져 있기만 해도 비용이 발생하는 요소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OpsNow 에서 미사용 서버가 계속 켜져 있는 것을 빠르게 파악하고 종료하여 불필요한 지출을 줄였습니다. 또한 과다하게 지불되고 있는 자원을 줄여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좋은 점은 OpsNow를 사용하며 자원과 비용 현황 파악이 쉬워졌고, Reserved Instance, Savings Plans 등 약정할인을 적용하여 비용을 절감했습니다. OpsNow 도입 및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비용 컨설팅을 통해 실제로 약 25%를 절감했습니다.
베스핀글로벌의 Market Overview
매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CES 전시가 개최됩니다.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즉 소비자 가전 전시회를 뜻하는데요. 수 년 전부터 이 CES 행사가 제조 기업들의 IT 기술력 뽐내기 자리가 되었다는 것은 더는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프랜차이즈 업계에도 IT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프랜차이즈 본부의 IT 역량이 명운을 가른다고까지 표현하고 있습니다. (출처)
기존에 잘 만들어진 배달 앱이 있는데 왜 IT 기술이 중요한가? 라고 물어보면 답은 수수료에 있습니다. 소비자가 배달의 민족이나 요기요 같은 앱에서 주문하면 그만큼 매장에서 앱 서비스 회사에 지불하는 수수료가 들겠죠. 이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프랜차이즈들은 각자 자사의 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시즌별 이벤트가 많고, 시간대별로 천차만별인 주문과 데이터를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까요. 해결할 수 있는건 클라우드뿐입니다.
클라우드는 주문이 폭주하는 점심 시간 혹은 저녁 시간에는 인프라를 확 늘렸다가, 주문량이 거의 없는 새벽 시간대에는 규모를 축소하는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를 기술용어로 오토 스케일링(Auto Scaling)이라고 합니다. 이 부분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소비자들의 모든 행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할 수 있습니다.
수집만 할까요? 분석까지 해 가맹 본부의 마케팅팀, 홍보팀, 경영관리팀, IT팀 모두가 각자가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가 불러온 프랜차이즈 업계의 폭풍 같은 성장에서 1등 하는 방법, 비케이알과 같이 미리 준비하는 기업에만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