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기업이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공 부문 뿐만 아니라 모든 조직들이 디지털 기술을 비즈니스 모델에 적용하여
운영을 개선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디지털 전환을 위해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활용을 검토 중입니다.
세계적인 연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2020년까지 대부분의 기업이 클라우드를 도입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인프라에서 클라우드로의 전환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일반 대중의 데이터를 다루는 공공 부문의 경우 컴플라이언스를 포함한 여러 제약에 얽매입니다.
개인정보보호규정(GDPR)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을 이루려는 조직이 증가하면서
데이터 로컬리티(Locality)와 보안성을 위한 철저한 감사가 시행됩니다.
이는 특히 공공 부문이 해당됩니다.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어길 경우 상당한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민감한 의료정보가 해킹 되었던 영국 의료시스템(NHS)의 해킹 사건으로 인해
대중들은 그들의 데이터 보안에 대해 안심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어플리케이션의 퍼포먼스와 서비스의 요구에 따른 확장성 또한 중요 요소로 포함됩니다.
성공적인 클라우드 도입을 위해 고려해야 할 4가지 사항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1. 퍼포먼스
제대로 된 클라우드 도입에 있어서, 퍼포먼스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매니지드 서비스 공급자(MSP)는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퍼포먼스 병목 현상과 리소스 남용을 방지합니다.
또한 면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다양한 워크로드가 엑세스되어야 하는 시기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최적의 클라우드 타입으로 할당함으로써 고객에게 견고한 관리 기반을 제공합니다.
2. 확장성
대부분의 기업, 특히 공공 부문 조직에게 기업의 확장은 필수 입니다.
인구 증가와 핵심 서비스의 확충에 대응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늘어나는 규모에 맞추기 위해 온프레미스 스토리지를 확장하는 것은 단순한 일이 아니며, 높은 비용이 요구됩니다.
이에 있어서, 퍼블릭 클라우드는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기업들에게 확장성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제대로 된 비용 절감을 이루고 스토리지 확장에 제한을 두지 않으려면
전문 지식을 가진 클라우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3. 보안성
DDoS 공격, 랜섬웨어 해킹 그리고 정전과 같은 이슈들이 매일 미디어의 헤드라인을 가득 채우고 있을 정도로
공공 부문에 까지도 데이터 보안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영국 의료 서비스(NHS) 공격 사건 보여주듯이,
공공의 핵심 서비스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으며,
이 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빼내고, 기업의 인터넷 공급을 중단시킵니다.
그러나 매니지드 서비스 공급자는 위협을 항시 관리하며,
하이브리드 구조일 경우엔 퍼블릭과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통합하는 부분까지 보호함으로써
조직들은 보안 문제에 대해 안심할 수 있습니다.
4. 컴플라이언스
특히 공공 조직들의 경우, 철저한 보안 감사를 거쳐 컴플라이언스를 충족해야 합니다.
프라이버시 보호 정책 및 개인정보보호규정(GDPR)과 같은 까다로운 제한으로 인해,
일부 조직을 제외하고는 클라우드에 모든 데이터를 저장할 수 없습니다.
교육과 헬스케어와 같은 산업의 경우, 기업들은 법적으로 특정 데이터를 내부에 보관해야 합니다.
퍼블릭 클라우드를 이용할 경우, 데이터가 어디에 저장되는 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에 있어서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공급자는
조직들이 퍼블릭 클라우드를 올바르게 활용함과 동시에 적절하게 벌금 또는 처벌을 피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