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 2025-10-21 / 김태성 기자 / [기사 전문 보기]
- – 지역과 기업이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확산 기대
- – 울산 지역 및 전국 창업기업 발굴·육성 추진
- – AI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통한 시너지 창출

<이미지 : 베스핀글로벌 X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전략적 제휴>
AI 전문 서비스 기업 베스핀글로벌(https://www.bespinglobal.com)과 재단법인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헌성)가 지역 기반 창업기업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울산 지역을 비롯한 전국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추천 ▲기술·경영·마케팅 등 분야별 멘토링 및 컨설팅 지원 ▲클라우드 및 AI 등 첨단 기술 인프라 제공 ▲AI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기타 공동 협력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베스핀글로벌은 자사의 AI와 클라우드 전문 역량과 기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기술 기반을 마련하고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기반 네트워크와 창업 지원 노하우를 활용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베스핀글로벌 허양호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와 AI 분야의 혁신 기술을 창업기업에 제공하고, 보다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창업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김헌성 대표이사는 “베스핀글로벌과의 협력은 지역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창업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며, 기술과 비즈니스 역량을 두루 갖춘 창업기업 육성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