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 2026-03-05 / 김태성 기자 / [기사 전문 보기]
- – 행안부·한수원 등 다수 수행 경험 기반… 수십여 기관 이미 진단 완료
- – 베스핀글로벌 공공 AX 컨설팅, 보안 환경에 특화된 ‘신뢰할 수 있는 AI’ 운영 모델
- – ‘실행 중심’ AX 컨설팅… 유스케이스 발굴부터 본사업 RFP까지 지원

<이미지 : 베스핀글로벌 로고>
AI 서비스 및 솔루션 기업 베스핀글로벌(https://www.bespinglobal.com)이 국내 공공기관의 성공적인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한 ‘공공기관 AI 전환 기술검증(PoC) 및 컨설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행정안전부 ‘모두의 광장’, 울산교육청 ‘우리아이 AI’, 성동구청, 서울관광재단, 한국수력원자력 등 다수의 공공기관 AI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쌓은 베스핀글로벌만의 독보적인 실무 노하우를 집약한 결과물이다.
최근 생성형 AI 기술이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공공 영역에서도 업무 효율화와 서비스 혁신을 위한 AI 도입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외부 거대언어모델(LLM) 단독 활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유출 우려와 ‘할루시네이션(환각)’ 현상, 그리고 책임 소재 문제 등으로 인해 실제 업무 적용에는 신중한 접근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러한 공공기관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내부 문서와 지식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신뢰 가능한 생성형 AI’ 구현 방법론을 제시한다. 특히 기관별 데이터 관리 현황과 시스템 환경이 상이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AI 성숙도를 진단하고 이에 따른 단계적 로드맵을 설계하는 것이 이번 컨설팅의 핵심이다.
컨설팅은 크게 네 가지 단계로 진행된다. 우선 조직의 AI 활용 수준을 5단계(탐색-시범-적용-내재화-지능화)로 정의하고, 업무 활용·데이터 연계·시스템 통합·보안 등 6대 영역별로 성숙도를 정밀 분석한다. 이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이 높은 AI 유스케이스를 발굴하여 우선순위를 선정한다. 보고서 초안 작성 및 요약, 규정·지침 Q&A 등 공공 업무에 특화된 시나리오가 주요 대상이다.
이어지는 기술검증(PoC) 단계에서는 선정된 유스케이스가 실제 공공망 환경에서 안전하게 작동하는지 확인하며, 최종적으로 본사업 추진을 위한 아키텍처 정의와 과업지시서(RFP) 도출, 총 소요비용(TCO) 산출까지 지원하여 사업의 연속성을 보장한다.
베스핀글로벌 공공사업부 박영진 상무는 “다수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AI 성숙도를 진단한 결과, 행정·세무회계·현장·IT 등 업무 카테고리에 따라 성숙도 수준이 차등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하며 , “공공기관이 초기 탐색이나 시범 단계에 머물지 않고 실질적인 지능화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검증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술 검증과 중장기 확산을 연계한 ‘실행 중심 AI 로드맵’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