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 2023-08-11 / 김가은 기자 / [기사 전문 보기]
- – 등급별 기본 서비스와 선택사항으로 구성… 쿠버네티스, 테라폼 등 최신 기술 서비스를 선택하여 고객이 원하는 운영 관리 구성 가능
- – 지속적 서비스 업데이트로 더욱 효율적이고 신속한 클라우드 운영 관리 지원 예정
- – 개편 기념으로 신규 고객 대상 ‘아키텍처 검토 진단(WAR)’ 무료 제공 프로모션 진행

<이미지: 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 매니지드 서비스 개편>
멀티 클라우드 운영 관리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https://www.bespinglobal.com/)이 클라우드 인프라 매니지드 서비스를 개편, 고객 중심으로 강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클라우드 인프라 매니지드 서비스는 기업의 클라우드 인프라와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을 운영 및 관리하는 전문 IT 서비스를 말한다.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인프라 매니지드 서비스는 라이트(Lite), 스탠다드(Standard),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등 3개 등급으로 나누어지며 등급별 기본 서비스와 선택사항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개편을 통해 ▲쿠버네티스1 운영 ▲테라폼2 운영 ▲지속적인 통합(CI3) 지원 ▲인프라 자동화(IaC4) 등 고객이 원하는 최신 기술 서비스가 선택사항으로 추가됨으로써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로써 고객은 자신의 비즈니스 환경에 맞춘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고객의 요구사항이 반영된 맞춤형 리포트도 엔터프라이즈 상품 이용 고객의 선택사항에 추가되어 더욱 효율적인 클라우드 운영 관리를 경험할 수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고객의 요구사항에 부응하기 위해 선택사항 서비스를 계속해서 추가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고객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으며 더욱 다양하고 유연한 클라우드 관리 환경을 구축, 운영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인프라 매니지드 서비스 개편을 기념하여 신규 고객 선착순 30곳에 한해 아키텍처 검토 진단(WAR, Well Architected Review)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11일부터 진행한다. 이 서비스는 현재 고객의 클라우드 인프라 상태를 ▲보안 ▲비용 최적화 ▲성능 효율성 ▲안정성 ▲운영 고도화 ▲지속 가능성 등 6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진단하며 개선 항목 제시, 로드맵 수립, 실제 개선 작업 등을 통해 클라우드 전문가와 함께 서비스 아키텍처를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드 인프라 매니지드 서비스의 개편을 총괄한 베스핀글로벌 이준태 SRE실 실장은 “클라우드 도입이 보편화되면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것이 전문성을 판단하는 기준 중 하나가 됐다. 이번 개편은 시장의 변화에 응답하고 고객 중심 전략 구축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소개하며, “최신 기술의 적용과 선택의 폭을 확대함으로써 고객은 자신의 비즈니스 환경에 완벽하게 맞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베스핀글로벌은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클라우드 인프라 매니지드 서비스 개선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 쿠버네티스: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의 배포, 확장 및 관리를 자동화하는 오픈소스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 테라폼: 인프라스트럭처를 코드로 관리(IaC)할 수 있게 해주는 오픈소스 도구.
- 지속적인 통합(Continuous Integration, CI):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의 한 부분으로, 개발자가 코드 변경 사항을 중앙 저장소에 자주 병합하여 변경 사항이 서로 잘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것을 의미함.
- 코드형 인프라(IaC, Infrastructure as Code): IT 인프라를 코드로 관리하고 자동화하는 방식. 서버 설정이나 네트워크 설정 등을 코드로 작성하고, 이를 자동화하여 일관성 있게 인프라를 배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