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의 이점은 분명하지만, 비용이 실시간으로 발생하고 자주 변동되는 특성상 전체 비용을 미리 승인 받거나 컨트롤 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비용을 관리하고 최적화하기 위해 기존과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OpsNow) 팀에서 제작한 본 가이드에서는 IT 실무자가 인지하고 기억해야 할 클라우드 비용 절감 사항들을 베스트 프랙티스에 따라 분류하여, 실무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주요 내용
- 클라우드 비용 절감을 위한 인스턴스와 스토리지 자원 선택 요령
- 자원 사용 부서와 클라우드 운영 부서의 협업을 위한 권고사항
- 비용 최적화를 위한 태깅 적용 사례
- 자동화를 통한 비용 최적화 프랙티스
- 클라우드 비용 낭비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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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Message
IT 비용 모델의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
지난 몇 년간 클라우드 도입이 늘어나면서 퍼블릭 클라우드는 기업 IT 예산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접근이 쉽고 민첩하다는 클라우드의 장점이 점차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워크로드 일부를 분산시키기 위해 클라우드를 사용하던 대다수의 기업들이 클라우드 우선 전략을 다시 세워가고 있습니다.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나 아웃소싱 계약 시 비용에 대한 사전 검토와 승인이 가능해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지만, 이는 시장 진출 속도를 늦추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클라우드의 가장 큰 장점인 ‘민첩성’과 대비되는 점입니다. 따라서, CIO와 기업 IT 조직들은 클라우드 비용을 관리하고 최적화할 새로운 접근법과 과정을 개발해야 합니다.
비용 최적화 과정이 없으면 퍼블릭 클라우드 비용의 상당히 많은 부분이 낭비될 것입니다. 클라우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비용이 얼마나 낭비되는 지 측정한 결과, 평균적으로 35퍼센트의 클라우드 비용이 낭비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 공급사 세 곳(AWS, Azure, Google)을 통틀어 전 세계적으로 연간 10조원이 넘는 클라우드 비용이 낭비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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