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 / 2019-04-02 / 문병도 기자 / [기사 전문 보기]
베스핀글로벌이 중국 법인 베스핀차이나를 통해 국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서비스 역량을 강화한다.
베스핀차이나는 2016년 5월부터 중국 현지에서 클라우드 MSP서비스를 시작해서 현재까지 중국 클라우드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중국 진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이 중국 시장을 진출할 수 있도록 중국 내 ICP 라이선스를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부터 인터넷 서비스 및 사업을 위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베스핀차이나는 최근 중국 ICP서비스를 위한 전담인력을 강화하고 중국 내 클라우드 컴피턴시의 역량을 크게 키우고 있다.
중국 베이징에서 2016년에 9명으로 시작한 베스핀차이나는 ICP 전담인력 및 서비스 인력을 이에 맞추어 대폭 강화해 2018년에는 직원수가 280명으로 늘었다.
중국 알리바바, 텐센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등 중국 현지 3사 클라우드를 비롯해서 AWS, MS 애저 등의 글로벌 클라우드 컴피턴시를 현재 171개를 보유하고 있다.
자체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인 ‘옵스나우’를 통해 중국 현지 시장에서 사용중인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을 관리하고 클라우드에 관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월 사용자 6억 5000만명을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글로벌 모바일 앱 제작사인 치타모바일과 얌차이나, 인민일보, 에어차이나 등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현재까지 약 300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SAP와 파트너십을 맺어서 중국에서 SAP의 솔루션을 클라우드 환경에 마이그레이션 하거나 구축하는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스핀차이나가 제공하는 ICP서비스도 중국 시장 진출을 원하는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A부터 Z까지 모두 제공하면서 많은 기업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이운 베스핀글로벌 중국 총괄 대표는 “중국 내에서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요건은 현지화”라며”100% 현지 중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베스핀차이나는 중국 기업들에게는 신뢰를, 중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는 의지할 수 있는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베스핀글로벌은 현재 서울 및 중국에 약 800명의 클라우드, AI 및 소프트웨어 전문가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