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DAILY / 2018-10-31 / [기사 전문 보기]
클라우드 최적화를 위한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최근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기업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IDG에 따르면, 기업의 70%가 하나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에서 실행 중이라고 한다. 가트너는 “2020년이면 정책적으로 클라우드를 사용하지 않는 기업이 오늘날 인터넷 없이 운영되는 기업만큼 드물어질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많은 기업에서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IT 자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함이다. 클라우드 상에서는 서버,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등의 자원을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사용하고, 쓴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따라서 클라우드 도입으로 IT 자원을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으며, IT 자원을 고정비용(capital expense)이 아닌 가변비용(variable expense)로 바꿀 수가 있기 때문에 그만큼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그러나 클라우드를 도입한 모든 기업이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거나 비용을 절감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한 IT매체는 클라우드가 실패하는 이유 중 하나로 ‘제대로 되지 않은 비용 최적화’를 꼽으면서 “클라우드 투자의 35%가 낭비되는 비용이라고 추정되며, 기업에서 가상 머신(VM)의 사용률이 떨어지고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인스턴스에 비용을 지불하는 경우는 흔한 일”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기업 베스핀글로벌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클라우드를 도입한 기업 중 35%가 비용 관리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클라우드를 도입한 이후에도 보유 중인 클라우드 자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지 않을 경우,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자원으로 인해 오히려 클라우드 비용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 따라서 기업에서는 클라우드 도입의 목적에 맞게 자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 베스핀글로벌의 ‘옵스나우(OpsNow)’는 자동화된 자원 최적화(Resource Optimization)와 비용 최적화(Cost Optimization) 기능을 통해 기업의 클라우드 자원 효율화 및 비용 절감에 대한 고민을 말끔히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옵스나우(OpsNow)’는 베스핀글로벌이 수년간 많은 기업들의 클라우드 환경을 관리하면서 얻은 경험과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개발된 SasS(서비스형 소프트웨어)형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이다. 기업들은 ‘옵스나우’를 통해 2개 이상의 퍼블릭 클라우드 공급업체를 혼합해 사용하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분산된 자원을 쉽고 빠르게 연결하고 통합 관리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비용을 간편하게 확인 및 분석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상에서 서비스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장애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수 있으며, IT 운영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현재 ‘옵스나우’ 솔루션은 한국과 중국을 포함해 500여개의 기업에서 클라우드 자산과 비용을 관리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사용하고 있다.
불필요하게 사용 중인 자원을 찾아주는 ‘옵스나우’ – 자원 최적화 서비스
‘옵스나우’의 자원 최적화(Resource Optimization)는 기업에서 보유하고 있는 클라우드 자원을 분석해 사용하지 않는 자원(Unused Resource)을 찾아주는 자동화 서비스다. 분석 대상 자원이 어느 클라우드 공급업체의 자원인지, 어느 계정에 속한 자원인지는 상관없다. 클라우드 공급업체나 클라우드 계정에 상관없이 ‘옵스나우’에 등록된 모든 계정에 속한 자원을 대상으로 분석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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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절감 방안을 추천하는 ‘옵스나우’ – 비용 최적화 서비스
클라우드 공급업체에서는 다양한 요금제를 지원하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On-Demand)을 지원하며, 인스턴스를 예약할 경우 할인을 해주는 정책도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만약 일정 수량의 인스턴스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라면 이러한 예약 인스턴스(Reserved Instance, RI) 할인 정책을 활용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옵스나우’는 RI 구매를 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추천하는 ‘비용 최적화(Cost Optimization)’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에서는 인스턴스의 유형별로 사용 패턴을 분석해 RI 구매가 필요한 인스턴스를 추천한다. 또한 RI를 구매할 경우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사전에 시뮬레이션해 볼 수 있는 ‘RI 시뮬레이션(RI Simulation)’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기업에서 RI 구매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분석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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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옵스나우’
베스핀글로벌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는 국내 기업 중 멀티 클라우드를 도입했거나 도입하고자 하는 비중이 43%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도 멀티 클라우드 트렌드가 점차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기업에서 멀티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이유는 자사의 서비스 기술과 특성에 가장 잘 맞는 클라우드를 도입하기 위해, 그리고 특정 클라우드 공급업체에 종속되는 것을 피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클라우드 운영 및 관리의 복잡도가 증가한다는 단점도 있다. 즉, 각 퍼블릭 클라우드 공급업체별로 따로 제공하는 관리 도구에 접속해 클라우드 자원과 비용을 관리해야 하는 것이다. 이는 클라우드 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관리 비용의 증가를 가져오게 된다.
‘옵스나우’는 서비스를 시작한 2016년부터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을 표방하며 AWS와 애저를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빠르게 변화하는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에 발맞춰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와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도 지원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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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MS 인증을 획득한 ‘옵스나우’
베스핀글로벌은 지난 9월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로부터 정보보호관리체계(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ISMS) 인증을 획득했다.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와 함께 ‘옵스나우’가 함께 인증됐다. ISMS는 기업 정보자산 보호를 위해 수립, 관리, 운영하는 관리체계를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옵스나우’는 ISMS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정보보호 위험관리를 통한 비즈니스 안정성을 높이고 정보보호에 관한 법적 준수를 확보해 대외 이미지 및 신뢰도 향상 효과를 얻게 됐다.
고객 사례 ① 브레인콜라(Brainco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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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사례 ② 켐에쎈(ChemEs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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