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 뉴스 / 정명진 기자 / 2018-09-18 / [기사 전문 보기]
공공 클라우드의 문의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9월 18일 개최된 ‘한국 공공의 클라우드 전략’ 포럼에는 송희경 국회의원을 비롯, 베스핀 공공 본부의 유호정 상무, PS 본부의 문정오 상무가 자리하여 유익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어떤 내용들이 오고 갔는지, 베스핀글로벌에서 퀵하게 요약해 드립니다.
앞으로 공공 클라우드 시장의 미래와 그 속에서의 베스핀글로벌의 역할을 기대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KCERN 공개포럼 – 한국 공공의 클라우드 전략 / 일시: 9월 18일 / 장소: KAIST 도곡캠퍼스
– 참석 : 송희경 의원(공공 클라우드 개혁 법안 발의) / 서보람 과장(행안부) / 이유진 과장(과기부) / 김영훈 클라우드협회 부회장 / 김은주 NIA 클라우드센터장 / 유호정, 문정오 (베스핀글로벌) / 조정래 상무 (MS)
– 주제 발표 : 디지털 정부 역량 제고 방안 (유호정) / 마이그레이션 사례 (문정오)
– 참석 : 각 기관 및 업계 80명
[주요 내용 (패널토론)]
1) 공공의 민간클라우드 전면 허용 법안 곧 발효 (송희경)
2) 공공이 적극적으로 민간 클라우드를 사야 한다. (김은주)
3) 정부의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과 같은 혁신형 기술로 인해 발생하는 전통적 IT 조직과 스프린트(Sprint)형 IT조직이 공존하는 바이모달(Bimodal) IT조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전환과정의 부작용을 극복해야 한다 (유호정)
4) 보안인증제까지 걷어내서, 클라우드 고속도로 위에 국내 사업자의 Value Add 사업을 육성하자 (조정래)
5) 공공 부문이 민간 클라우드 사용 시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OpenSource S/W As a Service)를 적극 도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안 (문정오)
6) 행안부가 적극적으로 사업 발굴하겠다. 클라우드 과금제, 업체 선정 방식 등 할 일이 많고 빠르게 진행하겠다. (서보람)
7) 범부처 합동 클라우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이유진)
8) 각 부처가 파일롯으로 거치지 않고 상용으로 확대되는 사업으로 이어져 미국 CIA가 AWS를 쓴 사례가 민간 클라우드 적용의 큰 동력이 되었듯이, 국내 공공에서도 이러한 사례가 나오도록 노력해 달라. (송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