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 2018-08-27 / 박하나 기자 / [기사 전문 보기]
한국신용정보원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의 ‘2018년 빅데이터 네트워크 전문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베스핀글로벌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한 ‘신용정보 빅데이터 분석센터 구축’ 과제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기반의 인프라와 시스템 구축.운영.관리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기업(MSP)이다.
빅데이터 네트워크 구축 사업은 빅데이터 전문센터 구축을 추진하는 민간기업 등에 센터 구축 기술과 예산 등을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용정보원은 이번 과제 선정으로 신용정보 데이터베이스(DB) 제공 서비스 사업이 조기에 원활히 추진될 수 있어 금융업권 데이터생태계 강화와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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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금융회사, 창업·핀테크 기업, 연구기관 등이 상품 개발,시장 분석·연구에 해당 시스템을 통해 신용정보DB를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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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신용정보원은 정보화진흥원이 빅데이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공동 프로젝트 발굴 △데이터 개방·유통 △빅데이터 우수사례 공유·확산 △데이터 연계관련 표준화 등의 사업에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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