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신문 / 2019-05-14 / 박종진 기자 / [기사 전문 보기]
영림원소프트랩(대표 권영범)이 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위해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과 협력한다.
영림원은 신규 전사자원관리(ERP) 고객과 기존 온프레미스 인프라 사용 고객에 대한 클라우드 전환 협력을 위해 베스핀글로벌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주원 베스핀글로벌 상무, 강종호 베스핀글로벌 전무, 박윤경 영림원소프트랩 부사장과 호웅기 영림원소프트랩 전무>
영림원 구축형 ERP ‘K-시스템 제뉴인’ 사용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클라우드에 가입하고 유지보수와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베스핀글로벌은 영림원 고객이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림원 K-시스템은 한국형 ERP 패키지다.
양사는 각사가 보유한 강점을 바탕으로 국내 중견·중소기업 대상 스마트공장 확산을 위한 ERP 솔루션과 최적화된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을 지원하는 등 지속 협력할 계획이다.
강종호 베스핀글로벌 전무는 “스마트팩토리를 지원하는 ERP 시스템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할 때 빠르게 대응하고 협력할 수 있게 됐다”며 “글로벌 수준 클라우드 기술력과 전문가를 보유한 베스핀글로벌이 고객들의 클라우드 혁신을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박윤경 영림원소프트랩 부사장은 “스마트팩토리 구축형 ERP 고객이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데 있어 보다 안정적으로 편리하게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