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어헤드 / 2019-05-07 / 신현규 기자 / [기사 전문 보기]
글로벌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베스핀글로벌은 중국통신표준화협회(CCSA, China Communications Standards Association)의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또 중국 공신부 정보통신연구원이 주최한 제3차 클라우드 컴퓨팅 및 오픈소스추진위원회 회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중국통신표준화협회 아래 설립된 클라우드 컴퓨팅 및 오픈소스추진위원회는 클라우드 컴퓨팅 오픈소스 기술과 제품에 대해 중국 내에서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 중국 클라우드 오픈 소스 산업 생태계 육성, 제품 평가 및 인증, 정부 정책 지원, 오픈 소스 기술 인재 육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기준과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공급자의 역량 요구 및 기준이 논의되었다. 베스핀글로벌은 엔드투엔드(End-to-End)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고객사 운영 시나리오 및 관리 경험, 자체 개발한 멀티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인 옵스나우(OpsNow)와 클라우드 산업 추세에 대한 노하우와 견해를 피력했다.
한편, 베스핀글로벌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으로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 프로페셔널 매니지드 서비스에 등재되었다.
베스핀글로벌 중국법인 이운 대표는 “중국통신표준화협회 회원이 된 베스핀글로벌은 중국 시장의 저변을 더욱 확장하고 글로벌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라며, “협회와의 협조를 통해 중국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분야의 등급평가 표준을 제정하는데 기여하고, 중국의 클라우드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