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 / 2017-01-02 / 이직 기자 / [기사 전문 보기]
베스핀 글로벌(대표 이한주)은 클라우드 통합 운영관리 플랫폼인 BSP(BESPIN SERVICE PLATFORM)을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고 밝혔다.
2일 베스핀 글로벌에 따르면 신규로 출시되는 서비스인 ITS(IT Service)는 프로젝트로 구분 된 다양한 기업내 운영 활동 및 인프라에 대한 이슈 관리를 편리하고 연속적으로 운영관리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핵심 IT프로세스를 통합하는 서비스 데스크 관리와 같은 서비스 안정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도구를 제공한다는 것.
특히, ITS를 통해 기업 내 특성에 맞는 권한을 부여하여 IT 운영에 필요한 업무적 요소를 관리하고, BSP를 통해 인프라 자원을 고객 중심의 서비스 그룹으로 매치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점이 사용 고객들로부터 좋은 피드백을 받았다고 베스핀 글로벌은 밝혔다.
BSP는 9월 1일 서비스 오픈 이후 67회의 기능 개선 릴리즈를 수행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213개의 서비스 기능이 업데이트 됐다. 초기 Asset, Metering, Monitoring Dashboard 서비스에 대한 글로벌 오픈을 시작으로 11월에는 중국 고객을 대상으로 중국어 지원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BSP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대한 통합 운영 관리 플랫폼으로 9월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를 지원하였고, 11월에는 Azure를 지원하여 현재 AWS와 Azure를 한 화면에서 통합 관리가 가능하며, 2017년에는 Aliyun 및 Softlayer 등과 같은 대상 인프라 추가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BSP의 기능 중 서비스 그룹을 사용자가 직접 지정해 통합관리하는 자산관리 서비스는 고객 관점으로의 인프라 자원에 대한 사용률과 가용률 확인을 통해 고객 서비스내의 인프라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 되고 있는지 파악한다. 이는 클라우드 벤더별이 아닌 통합 관리가 되어지므로 대규모의 다양한 인프라가 혼재 되어 있는 대기업 또는 대규모 인프라 사용 고객들에게 관리효율성을 향상시켜주게 된다고 베스핀 글로벌은 강조했다.
실제로 BSP는 중국 현지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어, 중국에 진출한 국내 대규모 클라우드 인프라 사용 고객에게 적용됐다. 이를통해 기존 대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인프라 운영을 하게 되어, 전체적인 효율성과 운영비용 절감으로 가치가 높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BSP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로 초기 구축 비용이 불필요하며, 서비스 제공 지역에 따른 제약이 없고, 서비스가 필요한 시점에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여 운영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BSP의 직관적인 UX와 UI는 사용자로 하여금 영업/개발의 별도 도움없이 도입을 결정하고 빠르게 서비스 화가 가능하도록 지원 하고 있다.
베스핀 글로벌은 이와 같은 성공사례를 토대로 2017년에는 본격적으로 BSP로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오는 2월에는 기존 MSP, SI, ISV 사업자를 대상으로 기술세미나 형태의 BSP를 통한 비즈니스 모델과 협업모델을 소개한다.
국내 호스팅 사업자들이 보유하고있는 고객들의 효율적인 운영관리와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BSP를 베스핀 글로벌이 보유하고있는 다양한 성공사례를 인용해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일 별도 베스핀 글로벌 홈페이지 및 사전등록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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