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 / 2016-08-25 / 이직 기자 / [기사 전문 보기]
클라우드 전문 매니지드 서비스 기업 베스핀 글로벌(대표 이해민, www.bespinglobal.com)은 스마트 교육 온라인 플랫폼 ‘에듀클라우드(THE EDUCLOUD, 대표 조성훈)’의 글로벌 서비스 시범 운영 사업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교육분야에서 클라우드 관련 규제가 개선되면서 에듀테크가 활성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에듀테크란,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교육과정에서 취합한 각종 데이터를 분석, 개인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공간의 제약이 없고 낮은 가격의 효율적 e러닝 서비스가 첨단 기술을 통한 개인 맞춤형 교육으로 효과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듀테크로 진화한 것이다.
2000년대 초에 PMP(Portable Multimedia Player)나 컴퓨터를 통해 동영상 강의를 다운로드 해 학습하는 정도에 그쳤다면, 지금은 1인 1스마트폰 시대가 열리면서 새로운 학습 방식과 콘텐츠에 목마른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본격적으로 에듀테크가 시작됐다.
다수의 학생(또는 근로자)을 한 곳에 모아 진행해 온 획일적인 일방향 교육에서 벗어나 피교육자와 소통하면서 개개인의 수준과 특성을 분석해 일 대 일 교육에 가까운 방식으로 적절한 수준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교육으로의 전환이 시도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에듀테크 산업에 발맞추어, ‘THE EDUCLOUD(에듀클라우드)’는 금번, 베스핀 글로벌과 함께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AWS)를 이용, 글로벌 서비스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당 글로벌 서비스 시범운영은 미국(www.educloud.com), 싱가폴(www.educloud.asia), 일본(www.educloud.jp)으로 현지 국가별 리전(Region)에서 각각 운영된다.
THE EDUCLOUD(에듀클라우드) 는 스마트 교육분야를 중심으로 한 SW교육(아두이노, 스크래치, 엔트리 등) 및 클라우드 기반서비스, 교육용 앱, 레고, VR / AR 등을 초/중/고등학교 선생님들과 에듀테크 기업 등의 착한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사이트이다.
에듀클라우드는 기존의 인프라를 서버호스팅 업체를 통해 운영하고 있었다.그러나 해당 사이트의 데이터 증대에 이은 트래픽 증가를 대비하는 한편, 현재의 IT 운영 인력으로는 서비스를 대응하기 힘들었기에 높은 수준의 확장성 및 안전성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필요했다고 밝히고 있다.
나아가, 베스핀 글로벌의 운영 노하우를 전수 받고, AWS Migration을 통한 이중화 구성 및 트래픽 관리 등의 기술 지원을 받음으로써 글로벌 서비스로 발돋움할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앞으로도, 매니지드 서비l스를 통해 문제발생 시 전문엔지니어의 기술 지원을 받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에듀클라우드의 조성훈 대표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THE EDUCLOUD는 한글 서비스로 하여금 글로벌 서비스와 상호 연계하여 긍정적인 교육적 시너지로 만들어질 것”이라며“베스핀 글로벌의 기술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구축과 문제 발생 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었으며, 베스핀 글로벌의 운영 지원을 통해 오롯이 교육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베스핀 글로벌의 COO인 강종호 상무는 “교육 사업이 한단계 성장하는 데 베스핀 글로벌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에듀클라우드가 글로벌 서비스를 함에 있어 고객들에게 유연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베스핀 글로벌만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운영을 지원하는 것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THE EDUCLOUD(에듀클라우드)는 지난 8월 20일(토)에 KERIS(원장 한석수) 미래교육포럼과 스마트교육학회(회장 천세영)와 공동으로 ‘2016 하계 스마트교육 페스티벌’, ‘학생과 교사가 만들어가는 미래교육(Rethinking how education works)’을 핵심 주제로 하는 행사에서 대표적인 스마트교육 플랫폼으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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