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 2016-06-17 / 백지영 기자 / [기사 전문 보기]
클라우드 전문 매니지드 서비스 기업인 베스핀글로벌(www.bespinglobal.com 대표 이해민)은 최근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IT인프라 컨설팅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작년 12월에 설립된 베스핀글로벌은 최근 중국 베이징에 베스판 차이나를 설립하며 중국 내 비즈니스를 공식화했다. 이를 통해 중국에 진출하는 국내 기을 지원하는 한편, 글로벌 데이터센터(IDC)업인 이퀴닉스와의 협력을 통해 해외 인프라 확장에서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23일에는 삼성동 파크하야트서울 호텔에서 이퀴닉스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퀴닉스는 전세계 145곳, 40여개 주요 도시에 데이터센터 보유하고 있으며, 6민5000여 고객사가 이용 중인 세계 최대의 데이터센터 전문 기업이다.
베스핀글로벌은 이퀴닉스의 공식트너사로 기존의 호스트웨이를 통해 제공하던 전세계 14개 지역의 데이터센터 뿐만 아니라 이퀴닉스의 글로벌 데이터센터망에 상면, 네트워크임대 및 양질의 매니지드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 7월 초에는 IT 서비스 및 인프라에에 대한 통합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CA테크놀로지스와 함께 공동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전략적 파트너 제휴를 통해 상품화된 ‘CA UIM’에 대한 소개와 함께 고객사례 발표를 통해서 ‘차세대 매니지드 서비스 3.0’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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